연말연시. 술자리 잦아지는 신랑.
칼칼한 해장국 끓여주면 한그릇 뚝닥 비우고 출근..이 아니라 다시 뻗어요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콩나물 해장국은 저도 좋아해서 입맛 없을때,
바글바글 끓여서 먹기도하고
아이들은 다데기 양념만 빼고 밥 넣고 살짝 끓여서 아침메뉴로도 좋아요.
오늘 만든 콩나물해장국은
청백빛 손결통형 면기에 담았어요.
원통모양이 매력적인 제품.
다데기 만드는것 외에 해장국이라고해서 특별히 다른 조리법이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^^
육수, 콩나물, 새우젓, 다진마늘, (김치를 쫑쫑 썰어 넣어도 좋아요~)
다데기 : 고춧가루, 조선간장, 참기름 약간.
진하게 내려둔 육수 팔팔 끓여
깨끗하게 다듬고 씻어둔 콩나물과 양파 채썬 것을 넣어줘요.
다진마늘과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한번 더 팔팔!!!
아이들꺼 빼고 신랑줄것만 작은 냄비에 덜어
조선간장 2Ts, 고춧가루 1Ts, 참기름 조금 넣고 만들어둔 다데기도 한스푼 넣고
대파, 청양고추 쫑쫑 썰어 올려줘요.
계란 톡 올려서 따듯한 밥 한그릇과 함께.
광주요 손결통형면기에 담으니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죠? ^^
한그릇 식사나 2인 찌게류를 담기에 좋은 사이즈라
상차림할때 자주 사용하게 되요.
겨울라인 시리즈로 어두운색으로 출시되었는데 세트로 모두 소장하고 싶을만큼 예쁘더라구요~
광주요가 연말세일을 하고 있으니 구경해보세요^^
http://blog.naver.com/blooming_05/220219889202 블로그
http://cafe.naver.com/esyori/1671299 활동카페